휠 제조사 ASA, CJ슈퍼레이스 'ASA 슈퍼 6000 클래스' 후원
휠 제조사 ASA, CJ슈퍼레이스 'ASA 슈퍼 6000 클래스' 후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4.03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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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와 ASA, 2016년부터 4년째 협력. 상호협력 통한 발전
ASA 6000 클래스, BMW M 클래스 공식 휠 후원은 올해도 지속

국내 대표 휠 생산업체인 ASA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슈퍼레이스는 3일 서울시 중구의 CJ제일제당센터에서 ASA 유동기 대표와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SA 유동기 대표(왼쪽)와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오른쪽)가 3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ASA 유동기 대표(왼쪽)와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오른쪽)가 3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이날 양사 대표자의 협약서 서명으로 올 시즌 슈퍼레이스 최상위 레벨 슈퍼 6000 클래스는 'ASA 6000 클래스'로 정식 명명된다.

지난 2016년 슈퍼 6000 클래스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ASA의 휠은 스톡카의 공식 휠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ASA 6000 클래스와 BMW M 클래스의 차량들이 공식 휠 후원사인 ASA의 제품을 사용한다. 

2017년부터는 투어링카 레이스인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다 올해에는 GT클래스 공식명칭 후원계약을 마무리하고 규모를 키워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그동안 ASA가 해온 꾸준한 후원에 더해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에 새 이름을 안겨주셔서 고맙다"며, "슈퍼레이스에 대한 ASA의 신뢰에 기대를 더 큰 가치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로 새 이름을 얻은 ASA 6000 클래스의 올해 첫 레이스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27일과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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