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가 소포스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아크서브는 이 일환으로 지난 3일 소포스 초청 협력사 세미나와 소포스 센트럴 엔지니어(central engineer) 인증 자격증 획득을 위한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크서브 총판사인 유니웰시스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세미나에서 소포스코리아 김용 부장은 아크서브의 협력사들이 소포스 랜섬웨어 방지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백업 어플라이어스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포스 솔루션과 소포스 회사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김 부장은 또 실제 아크서브 제품과 소포스 제품의 연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영업과 기술지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아크서브코리아는 또한 소포스 총판인 다우데이타 전문가를 초청해 소포스 엔지니어 자격증 획득을 위한 엔지니어 교육도 실시했다.
아크서브 박희범 상무는 “아크서브코리아의 소포스 초청교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크서브코리아가 그만큼 소포스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내년에는 35% 이상의 어플라이어스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서브가 지난 9월 발표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AI 학습기능이 강화된 랜섬웨어 침입방지 및 사이버위협 방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침입탐지뿐만 아니라 치료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또 턴키 방식의 백업 및 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로 아크서브 UDP 백업 소프트웨어와 플래쉬메모리 기반의 중복제거 기능을 사용해 이중화된 하드웨어에 클라우드등과 연계기능을 갖추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