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현대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12.0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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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누적 성금 2840억 원 달해…미래 인재육성,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등에 쓰일 예정
계열사 현대차, 쏘나타 센슈어스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사진=현대차그룹)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3년 성금 전달을 시작한 후 17년간 총 284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7박 8일간 총 1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현대차)
현대차가 7박 8일간 총 1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현대차)

한편,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현대차는 2019년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쏘나타 센슈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1차 이달 19일~26일, 2차 이달 30일~내년 1월 6일 등 2차수에 걸쳐 7박 8일간 총 1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수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고, 개별 공지 방식으로 17일과 26일에 각각 해당 차수별로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따뜻한 약속이 많은 12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춘 쏘나타 센슈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쏘나타 센슈어스 시승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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