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한정 에디션 카드로 1월 31일까지 행사 상품 결제시 30배 적립
GS리테일 멤버십 회원카드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의 결제 기능이 BC카드 305만 가맹점까지 가능해졌다.
GS리테일은 BC카드와 손을 잡고 이달 1일부터 결제 편의성 제공을 위해 GS리테일 회원대상으로 발행하는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의 사용처를 기존 GS리테일 점포 외 BC카드를 결제 할 수 있는 305만 가맹점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점포인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 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 온라인 장보기몰 GS fresh(GS프레시) 등에서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를 할 경우 일정 포인트가 적립이 되는 카드다.
기존 유통사 멤버십 카드의 경우, 해당 점포를 이용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적립만 되는 방식이지만,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의 경우 미리 금액을 충전해서 점포에서 결제를 하며 한번에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또한, GS25에서 매월 진행하는 행사상품(1+1,2+1, 덤증정 등)에 대해서는 연중 10% 추가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 1%를 GS&POINT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충전 금액을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1일부터는 우선 GS25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 카드를 발급하고 한정 수량이 소진되면 일반 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30주년 에디션 카드는 1월 말일까지 전국 GS25매장에서 도시락, 김밥, 주먹밥, 햄버거, 샌드위치, 카페25 등 행사 카테고리를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GS&POINT를 30배(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단, 고객 1인당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김경환 GS리테일 상무는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는 GS25 행사 상품에 대한 10% 추가 할인과 포인트 적립기능으로 인기가 높았다"며, "이번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다는 편리성이 추가되어 한층 이용자가 높아 질것이며,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