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사진 왼쪽)이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바른 기업문화로 21세기를 주도할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기업경영의 투명성 △기업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인재경영 △ceo의 자질과 미래경영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심사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기내 모금운동, 국내외 소외계층 돕기와 헌혈 운동,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 등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명절 선물 및 금품 안받기’ 캠페인, 그리고 윤리경영 모니터링 실시 등 전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5년에도 경영투명성, 사회공헌성 및 환경친화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 1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모범상을 받는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