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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채권은 kb국민은행의 80억불 global medium term note programme하에서 발행되었으며, 본 채권에 대해 moody’s와 s&p는 각각 “a2” 와 “a” 의 신용등급을 부여하였다. 동 거래는 로드쇼 없이 하루 만에 mid swap에 가산금리 390bps를 적용한 가격으로 발행되었으며, 쿠폰금리는 5.875% 이다. 동 채권은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barclays capital, bnp paribas, citigroup, hsbc 및 jpmorgan이 공동 주간 및 인수단, kb투자증권이 주간사로 발행업무를 담당하였다. kb국민은행은 안정적인 시장 상황과 이에 따른 투자자 수요의 회복에 따라 성공적으로 채권을 발행하였다. 동 거래는 2008년 9월 리먼사태 이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정부의 보증 없이 시중은행이 처음으로 발행한 미화표시 선순위 채권이다. 본 발행은 총 180개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발행금액의 9배 이상인 미화 28억불의 청약이 접수되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69%, 유럽 31%, 투자자별로는 은행 12%, 자산운용사 58%, pb 25%, 기타 5% 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조달된 자금은 은행의 일반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직원숫자는 2만4천여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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