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 A21s' 사전 판매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A21s'는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가격은 29만 7000원이다. 4800만 화소 고해상도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 A21s’는 1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욱 몰입감 있는 동영상 시청과 게임 플레이를 위해 6.5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적용했다.
'갤럭시 A21s'는 광택이 있는 홀로그램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화이트·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이베이 등 온라인 오픈마켓, 패션 전문몰 29CM에서 '갤럭시 A21s'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 TV’를 통해 '갤럭시 A21s'를 소개할 예정이다. 29CM는 '갤럭시 A21s'의 특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별 시나리오로 특별한 컨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1s'를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24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