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스트리밍 서비스' 뉴 노멀 트렌드...대학과 출판사 활용 두드러져
라임라이트, '스트리밍 서비스' 뉴 노멀 트렌드...대학과 출판사 활용 두드러져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0.07.2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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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햑교, 모의 선거 라이브스트림을 위해 ‘라임라이트’ 선택 - 약 60,000명이 참여하여 112년의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
출판사,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Limelight Video Services)를 적용하여 COVID-19 장기화로 폭증한 교육 비디오 콘텐츠의 원활한 전송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비디오 사용을 조사한 '비디오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How Video is Changing the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온라인 비디오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 3분으로 이는 불과 6개월 전 '2019년 온라인 비디오 현황(State of Online Video 2019)'에서 조사된 평균 1시간에서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코로나19 확산은 전세계 모든 이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들의 업무 방식, 학습, 정보에 대한 액세스, 다른 이와의 연결,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처럼 스트리밍(Streaming)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활동을 유지하도록 해주고 대면과 비대면의 간극을 채우며,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대표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총괄 선임 디렉터인 마이크 밀리간(Mike Milligan)은 "팬데믹은 온라인 비디오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기여했다"며 "원격 협업, e-러닝, 원격 진료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폭넓게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와 같은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다른 이들과 연결되고, 일상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거리두기'가 종료되어도 이러한 트렌드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햇다.

그러면서 "우리의 보고서에 의하면, 온라인 비디오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서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1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분야 콘텐츠 전송 서비스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미국 버지니아주 렉싱턴에 있는 워싱턴 앤 리 대학교(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이하 W&L)의 'W&L Mock Convention'은 1908년이후 4년마다 개최되는 미국 대통령 모의 지명 대회로서 가장 정확한 예측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며 대학생의 95%가 참여한다.

W&L Mock Con 위원회는 2월 민주당 경선과 12명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라이브 스트림 뷰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일간의 모의 컨벤션 위켄드(Convention Weekend)는 미국 전역에서 인정받는 초청 연사, 미디어 패널, 주 대표단을 포함하여 실제 민주당 지명 전당대회(Democratic Nominating Convention)의 정확한 복사판이라고 할 수 있다.

W&L의 학생들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원활히 전송하기 위해 CDN(Content Delivery Network) 파트너가 필요했다. 또한, 모바일 장치를 통한 뉴스 비디오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이동 중에도 원활하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라임라이트는 W&L Mock Convention 라이브 스트림 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림을 호스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큰 성과를 보엿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세계 최대 유아동 도서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 코로나19로 폭증한 교육 비디오 콘텐츠의 원활한 전송 지원한 바 있다.

세계 최대 유아동 도서 출판사인 '스콜라스틱'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교육 비디오 콘텐츠의 전송을 위해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Limelight Video Services)를 도입했다.

스콜라스틱(Scholastic)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의 학교가 문을 닫는 동안, 집에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라임라이트는 전하면서 지난 3월 중순 이후 스콜라스틱(Scholastic)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일일 트래픽은 코로나19 이전보다 5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콜라스틱의 베쓰 포카리(BETH POLCARI) 클래스룸 매거진 및 디지털 구독(Classroom Magazines and Digital Subscriptions) 부문 대표 겸 총괄부사장(EVP)은 "COVID-19로 인해 전세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가정과 선생님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라스틱의 온라인 트래픽은 특정 지역에서는 하루 사이에 500%나 증가했다. 자사는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Limelight Video Services)를 활용하여 온라인 듣기 영상과 같은 긴급한 재택 학습 리소스를 전세계 학생들에게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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