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 업데이트…신규 디자인·기능 적용
SK컴즈,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 업데이트…신규 디자인·기능 적용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8.05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트온, 공식 홈페이지, 슬로건, 디자인 및 서비스 등 새롭게 탈바꿈
'함께하는 일이 쉬워진다' 새로운 슬로건, 업무용 메신저로의 포지셔닝 의지
PC, 모바일 버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새 디자인과 신설 서비스 적용
사용자의 즐거움을 위한 이모티콘 추가 및 8월 한 달간 '퇴근 도장 이벤트' 실시
SK컴즈가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을 업데이트했다. (자료=SK컴즈)
SK컴즈가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을 업데이트했다. (자료=SK컴즈)

SK컴즈가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네이트온'을 전격 업데이트하고, '함께하는 일이 쉬워진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네이트온의 주 사용자인 직장인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도 공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및 PC 인터넷 메신저 '네이트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트온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전체 디자인 개편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슬로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심벌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트온의 공식 홈페이지는 업무용 메신저로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PC 버전은 메시지함, 팀룸, 파일함 등 주요 기능과 통합 알림 설정 버튼으로 구성된 통합 내비게이션을 왼쪽에 배치해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대화창은 이모티콘, 파일 보내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재배치했으며 단체 대화방에서 특정 상대를 부를 수 있는 '멘션 기능'이 추가돼 대화의 능률을 높인다. 

모바일 버전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PC 버전과 동일한 룩앤필(Look&Feel)을 적용했다. 편의성을 고려해 하단에 친구 목록, 메시지, 팀룸 등 주요 서비스 이동 메뉴를 배치해 사용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직장인들의 평범한 직장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새로운 이모티콘과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바쁜 업무 속에도 뉴스를 놓치고 싶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손쉽게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PC 버전 하단에 네이트 콘텐츠 영역을 강화했다.

네이트온의 신규 강아지 캐릭터 '바루' 이모티콘 (자료=SK컴즈)
네이트온의 신규 강아지 캐릭터 '바루' 이모티콘 (자료=SK컴즈)

모바일 버전에서도 간편히 네이트를 즐길 수 있는 '네이트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PC 버전에서는 '쇼핑 탭'도 신설해 특가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축수산물 생산자와의 연계로 착한 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옥 SK컴즈 네이트온 담당은 "이번 업데이트는 메신저 본연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해 네이트온의 주 사용자인 직장인들이 구성원들과 편리하게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네이트온은 사용자들이 즐겁게 협업하며 높은 업무 효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업무용 메신저에 적합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트온은 8월 한 달간 네이트온 PC 버전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네이트온 퇴근 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어팟 프로, 신세계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8월 말에는 개편 기념 신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