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대전국토청과 지적중첩도 활용 설계추진 협약 체결
LX, 대전국토청과 지적중첩도 활용 설계추진 협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09.2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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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서비스 혁신 위해 협업관계 구축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적중첩도 활용 설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설계 용지선과 지적 측량선 일치를 위한 지적중첩도 작성, 도로사업 적기집행을 위한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사업 추진 등이다. 지적중첩도란 지적측량 성과를 반영해 지형과 지적을 일치·중첩시킨 도면을 의미한다.

(왼쪽부터) 이종환 LX충북지역본부장, 손우준 대전국토청장, 김건태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사진=LX)
(왼쪽부터) 이종환 LX충북지역본부장, 손우준 대전국토청장, 김건태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사진=LX)

LX는 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도로건설사업 실시설계 측량과 보상단계 지적측량에 적용되는 법령과 기준이 서로 달라 발생하는 관계기관 협의 지연 및 보상 지연 등의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대전국토청과의 협업을 통해 도로, 철도 등 ‘SOC분야 스마트한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LX 관계자는 "LX가 제공하는 지적중첩도를 실시설계에 적용하게 되면, 신속한 착공 및 용지 보상을 통해 공정기간이 7~9개월 정도 단축되고 예산이 절감되는 등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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