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안전한 귀경길에는 'U+카카오내비'와 함께"
LG유플러스 "안전한 귀경길에는 'U+카카오내비'와 함께"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0.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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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및 LG유플러스 MVNO 고객은 데이터 걱정없이 사용 가능
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 제휴로 'AR(증강현실)길안내' 기능 탑재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서비스 중인 'U+카카오내비' (자료=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서비스 중인 'U+카카오내비' (자료=LG유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맞는 민속 대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았다. 코로나로 인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은 연휴 첫날에만 전국 고속도로에서 479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그런 만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을 쓰는 LTE 및 5G 고객은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서비스 중인 'U+카카오내비'를 데이터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5G 특화 기능으로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U+카카오내비'에 도입했다. AR길안내 기능을 이용하면 운전자가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주므로 보다 쉽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U+카카오내비의 AR길안내 기능 출시 첫날인 7월 29일에는 앱 업데이트 진행 고객 중 절반 이상이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하기도 했다. 출시 후 지원 단말을 확대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말을 확대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G 기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ThinQ)' 외에도 LG V50S,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갤럭시 S20+ 5G,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20 5G를 보유한 LG유플러스 5G 고객은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서비스를 이용료와 데이터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위의 단말을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5G 고객은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서비스 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 역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행 시 기본 '지도모드'와 'AR모드' 중 선택할 수 있고, 'AR모드'를 선택하면 AR길안내로 전환된다. 주행 도중 언제든지 기본 지도모드로 바꿀 수 있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 받아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이해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홍보영상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U+모바일tv 5만원 이용권(1명), 3000원권(10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까지 AR길안내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LG유플러스 전 고객 누구나 자동 응모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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