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CJ오쇼핑, 2021 티볼리 에어 TV 신차발표회 진행
쌍용차-CJ오쇼핑, 2021 티볼리 에어 TV 신차발표회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0.06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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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티볼리 에어, 7일 오후 7시 45분 CJ오쇼핑 방송 통해 전격 공개
2열 좌석 폴딩 시 1800mm 넘는 실내공간으로 '언택트 차박 텐트' 완성
고효율 1.5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더욱 강력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쌍용 2021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쌍용 2021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합리적인 가격에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트렁크 공간으로 유모차를 접지않고 실을 수 있는 소형 SUV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티볼리 에어가 첨단사양과 상품성을 갖춘 2021년형 모델로 부활한다. 단종으로 생산이 중단된지 1년만이다.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과 대대적으로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새로운 2021 티볼리 에어에 대해 TV 방송을 통한 공식 신차 출시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6일부터 전국의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판매를 시작한다. 그리고 오는 7일 오후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가 국내 첫 TV 신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또 한 발 앞서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방송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될 이번 TV신차발표회는 쌍용차와 CJ오쇼핑 등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티볼리에 이어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다양한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ps),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고효율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변속기를 탑재한다.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전면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풀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1879mm에 달하는 '마이 매직 스페이스'로 명명된 공간을 갖춘 2021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1879mm에 달하는 '마이 매직 스페이스'로 명명된 공간을 갖춘 2021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경쟁모델은 물론 중형 SUV를 능가하는 720ℓ '마이 매직 스페이스'(My Magic Space)는 2열 폴딩 시 길이 1879mm(용량 1440ℓ)로 성인 남성도 편안히 차박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은 물론 나만의 독서 및 작업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론칭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탑재했으며, 10.25” 디지털 클러스터와 9”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2021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8만원, A3 2196만원이며, 신차 관련 정보와 출시 이벤트에는 마이크로사이트 외에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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