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 홈피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진행
비건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 홈피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0.15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립금 5000원 증정, 파우치 제공, 무료 반품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
리뉴얼된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 공식 홈페이지 (자료=오르바이스텔라)
리뉴얼된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 공식 홈페이지 (자료=오르바이스텔라)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ESG 경영 등 기업윤리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시장에서도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비건 트렌드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11월 1일까지 18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새롭게 오픈한 오르바이스텔라 홈페이지는 기존보다 접속 안정성을 높이고 역동적인 영상과 화려한 이미지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대용량 서버를 구축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홈페이지 리뉴얼에 맞춰 사이트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을 적립해주고 핸드백을 구매한 전 구매고객에게 무료 반품 기회와 함께 캔버스 패브릭 소재의 '오르(HEUREUX) 파우치'를 증정한다. 

동물친화적 가치소비를 강조한 '애니멀 프렌들리(ANIMAL FRIENDLY)'를 영문으로 전면에 프린트해 포인트를 준  '오르 파우치'는 팔목에 걸 수 있도록 핑크색 스트랩을 달아 편의성을 높였다. 립스틱, 파우더, 아이섀도, 핸드크림, 이어폰 등을 넣어 보관하는 이너백으로 가방 속 정리를 위한 아이템이다.

한편,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는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지난 9월 미디몽뜨(MIDI MONTE) 백, 데미루나(DEMI LUNE) 백, 몽땅(MONTANT) 백, 버터(BUTTER) 백, 스텔리나(STELLINA) 백 등 5종과 액세서리 파스텔 체인 스트랩(Pastel Chain Strap)을 출시한 바 있다.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서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유명 패션 브랜드들은 모피로 만든 의류 라인을 잇달아 없애고 있는 추세다. 명품 브랜드 구찌와 지미추, 톰 포드 등은 2016년 모피 사용을 중단했으며, 세계적 패션쇼 중 하나인 런던패션위크는 지난 2018년 9월 패션쇼부터 모피로 만든 옷을 금지하고 있다. 전세계 비건 패션 제품 시장은 2025년에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