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저소득 만성질환 독거어르신 위한 치료식 제공 및 방문 건강검진 실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이화여대 종합사회 복지관을 방문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80 마스크 2천400장도 함께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저소득 만성질환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품형 치료식 제공과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후원해왔다.
금투협은 이외에도 올 상반기 코로나19 임직원 성금 기부와 장애인 어르신 대체식 지원 및 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 예방 물품 등을 후원했다.
지난 10월부터는 30개 아동지역센터에 대한 '사랑의 공부방' 도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18일에는 금투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 올 12월에는 중증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 후원, 은평구 수색동 연탄배달 봉사,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