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LTE 스마트폰으로 확대
LG유플러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LTE 스마트폰으로 확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1.22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LTE 휴대폰·패드'와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
지원 단말 확대 기념 지포스나우 접속하면 경품 제공…인기 온라인 게임과 이벤트도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데스티니 가디언즈 시리즈 등 고사양 인기 게임 300여종을 LTE 휴대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LTE 휴대폰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LG전자 V40 등 58종이 대상이다. 동일 연도에 출시된 LTE 패드로도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UHD2' 셋톱박스 고객에게도 오는 30일부터 지포스나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일반 PC, Mac, 5G 휴대폰 및 패드, 'UHD3 셋톱박스', 'U+tv 프리2' 등의 단말에서 이용 가능했지만, 적용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가입자 및 통신 이용자들이 '지포스나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단, 2018년 이전에 출시된 단말 또는 일부 저가형 단말에서는 서비스 이용 중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는 지난 8월 타사 고객 개방 이후, 3개월 만에 일평균 이용자 수가 약 5배 증가했다는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일평균 개인별 플레이 시간도 86분에서 210분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타사 개방과 함께 지원 단말을 추가해달라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이번 단말 확대를 진행하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서버 최적화, 연동 테스트 등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LTE 휴대폰 및 패드, UHD2 셋톱박스까지 지원 단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지포스나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원 단말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지포스나우에 접속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조이트론 게임패드'의 4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인기 게임패드인 '조이트론 Ex레볼루션 V2'(20명)와 '조이트론 안디오스'(100명)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엑스엘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를 PC에 이어 셋톱박스서 런칭하는 것을 기념한 이벤트도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선착순 2천명에게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코드를 제공한다. IPTV로 아키에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세트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