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44회 국가생산성대상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카드, 제44회 국가생산성대상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11.26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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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중개플랫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ESG 경영 성과 인정

신한카드가 지난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상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 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올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했다.

(왼쪽부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윤승원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지난 25일 코엑스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왼쪽부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윤승원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지난 25일 코엑스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경영을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카드업을 넘어서는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연계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 렌탈 중개플랫폼, 외국인 해외 송금 서비스 등 단일 기업 중 유일하게 7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됐다. 이 중 이미 6건은 상용화했다.

또한, 빅데이터 및 중개플랫폼 등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보유 중인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컨설팅 수행 및 공공기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해외기관에까지 데이터 유상 판매에 성공했으며, 통신·유통 등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超)연결로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기업의 선순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의 공공 디자인과 아트 마케팅을 통해 을지로를 비롯한 대구로 서문시장까지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빅데이터·AI 기반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파트너(MySHOP Partner)'를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며,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만들어낸 경영 혁신 성과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신한전략과 연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일류(一流) 신한카드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BPI),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등 국내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금융회사 최초로 9년 연속 달성했다는 진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외에도 인터브랜드 주최 Best Korea Brands에서 신한카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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