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OCI 주식회사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신한은행, OCI 주식회사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0.11.3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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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주식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산업에 투자 및 금융지원 확대
K-뉴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

신한은행은 OCI 주식회사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업무를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OCI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OCI 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OCI 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특히 신한은행은 OCI 자회사 DCRE의 '시티오씨엘' 도시개발 사업에 키오스크 은행, 홈/AI 뱅크, 도시생활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뉴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신한금융그룹은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하고 친환경 기술 기업에 대한 대출지원,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본투자 등 친환경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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