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이는 컬러링으로 이웃사랑 실천"
SKT "보이는 컬러링으로 이웃사랑 실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2.0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T-유니세프한국위원회-대한결핵협회-사랑의열매 '매칭 기부' MOU 체결
V 컬러링 기부 캠페인 콘텐츠 연계한 기업의 SV 및 ESG 성과 新모델 제시 기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맞아 캐롤 '뮤비'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확대
SK텔레콤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나눔단체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7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서충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최소정 SK텔레콤 모바일스트리밍담당, 오양섭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부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나눔단체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7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서충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최소정 SK텔레콤 모바일스트리밍담당, 오양섭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부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SKT)

연말연시를 맞아 SKT가 기부·나눔단체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SK텔레콤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결핵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부·나눔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7일부터 31일까지 고객이 '기부 캠페인' V 컬러링 콘텐츠를 이용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지난 9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한달여 만에 5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SKT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서비스와 기부활동을 연계하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SV ; Social Value)는 물론, 회사가 추구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성과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SKT는 기부 캠페인을 위해 3개 기부·나눔단체와 함께 아동, 결핵, 크리스마스 등의 주제와 연관된 신규 V 컬러링 콘텐츠를 7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이용자가 기부 캠페인 관련 콘텐츠를 조회, 설정한 횟수와 함께 SNS로 설정을 인증한 횟수에 따라 SKT가 MOU를 체결한 기부·나눔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T는 모바일 숏폼형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V 컬러링을 통해 사회적 가치(SV)를 높이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최소정 모바일스트리밍담당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을 통해 V 컬러링이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KT는 이번 기부 캠페인과 별도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일부터 국내외에서 제작된 40여 종의 캐롤 뮤직비디오를 V 컬러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연시에 아이돌그룹,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선수 등 다양한 셀럽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인사를 전하는 V 컬러링 영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