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늘테크' 광고가 한국 대표 광고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만의 금융 기술'이라는 테마로 제작된 ‘늘테크’ 광고 영상이 구글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13개국 지역의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로서 대한민국의 최우수광고 영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글에서 매월 발표하는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아태 지역 13개 국가에서 선보인 전체 유튜브 광고들의 조회 수, 총 시청시간, 시청자 유지도(audience retention) 등을 종합해 각 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광고 영상을 선정한다.
신한카드의 늘테크 광고편은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756만여회에 달하며 영상에 달릿 댓글도 1천200개가 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업그레이드된 신한PayFAN(신한페이판)의 고객 자산관리 기능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일상 생활 속 늘 함께하는 신한카드를 통해 디지털 라이프를 견인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튜브 시청률이 가장 높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이데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 신한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점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금번 대한민국의 최우수광고영상 선정은 그 동안의 고객과의 효과적인 디지털 소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전략에 걸맞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소통을 통해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