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소비자 10명 중 8명 "첫 유모차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해"
유모차 소비자 10명 중 8명 "첫 유모차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해"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2.23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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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코리아, 소비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첫 유모차로 안전한 '디럭스 유모차' 선호
안전성과 핸들링 강점인 스토케 익스플로리, 대표 디럭스 유모차로 손꼽혀
스토케 익스플로리6 디럭스 유모차 (사진=스토케)
스토케 익스플로리6 디럭스 유모차 (사진=스토케)

시중에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유모차들이 등장하면서 각자의 기준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을 권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첫 유모차는 '안전성'이 가장 높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디럭스 유모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노르웨이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5명(49%)은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유모차로 '디럭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첫 유모차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중복응답 가능) 안전성(81%), 핸들링(45%), 주행성(34%) 등이 꼽혔다. 

최근 디럭스 유모차의 무게감, 휴대성 부족을 이유로 절충형을 찾는 트렌드가 있지만, 첫 번째 유모차의 경우 신생아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된 디럭스 유모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응답자의 90%가 추가로 '세컨드 유모차'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세컨드 유모차로는 휴대형(66%)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높아 디럭스와 휴대형 유모차의 조합이 여전히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케 유모차를 사용하고있는 고객 중 53%가 보유하고 있는 '스토케 익스플로리(XPLORY)' 디럭스 유모차는 높이와 양대면 시트 포지션, 아이의 성장에 따라 15단계로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해 부모와 아이가 가깝게 눈을 맞추고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뒷바퀴부터 바퀴와 섀시를 잇는 축 부분까지 세부분에 충격흡수 기능을 적용했으며, 섀시와 바퀴가 연결되는 축의 시옷(ㅅ) 자 디자인은 주행 중 거친 노면에서 완충 작용이 가능하다. KC 인증 테스트에서 불규칙한 표면에 유아 모형을 태워 72,000회 지나가도록 한 뒤 문제를 살피는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도 했다.

스토케 익스플로리6 디럭스 유모차 (사진=스토케)
스토케 익스플로리6 디럭스 유모차 (사진=스토케)

스토케 익스플로리의 '안전성' 관련 핵심 부품은 모두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으며, 유모차의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스토케 익스플로리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으로 '뛰어난 핸들링과 안전성', '흔들리는 느낌이 없었다', '눈높이가 맞아 허리가 아프지 않다'는 등 다양한 사용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스토케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유모차 선택 시 '안전성'이 가장 큰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첫 유모차는 아이가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은 디럭스 유모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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