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8개사에 IT기기, IT솔루션 등 지원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은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각 기업에 IT기기와 IT솔루션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에덴스푸드, 다문화카페우리, 월곡영화골,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 플리마코 협동조합,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 협동조합 성북신나 총 8개의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IT기기 지원기업에는 POS기기,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등 서비스 연동형 기기 지원을, IT솔루션 지원기업에는 홈페이지 개발을 각각 지원했다.
이외에도 SNS 홍보 마케팅 교육,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은 정성·정량적인 업무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매출 증대 및 기업홍보,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의 성과도 달성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이 비대면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은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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