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롯데제과, 전략적 제휴…"송아지 '말랑이' 캐릭터 활용"
GS25-롯데제과, 전략적 제휴…"송아지 '말랑이' 캐릭터 활용"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2.31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25-롯데제과, 2021년 신축년 맞이 '말랑카우'의 '말랑이'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진행
하얀 얼룩송아지 말랑이의 캐릭터 통해 코로나에 지친 고객에게 희망찬 새해 기운과 행복 전해
도시락·음료·유제품·아이스크림·위생용품까지 다양한 기획제품 선보이고 기념 프로모션 실시
GS25와 롯데제과가 손잡고 선보이는 말랑카우 컬래버레이션 제품들 (사진=GS25)
GS25와 롯데제과가 손잡고 선보이는 말랑카우 컬래버레이션 제품들 (사진=GS25)

2021년 흰 소의 해를 맞아 GS25와 롯데제과가 손을 잡고 하얀 얼룩송아지 '말랑이'를 새해 캐릭터로 내세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제과와 손잡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국민간식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하얀 얼룩송아지 '말랑이'가 2021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전하고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귀여운 캐릭터 말랑이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게 GS의 설명이다.

GS25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작은 위안과 행복을 선사하고 가치소비와 가잼비를 즐기는 펀슈머의 감성을 만족시키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롯데제과 '말랑카우' 브랜드파워와 전국 1만5천여개에 달하는 GS25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말랑카우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1월 1일 새해부터 GS25에서 선보인다. 음료·유제품·아이스크림·디저트·과자·위생용품 등 식품과 비식품 카테고리에 걸친 총 15종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말랑카우 그랜드야쿠르트 딸기맛'을 시작으로 '말랑카우 밀크에이드', '말랑카우 화이트초코라떼', '말랑카우 밀크카우아이스크림'에 이어, '말랑카우볼', '말랑카우 순우유케이크', '말랑카우 물티슈'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예정이다. 

GS25와 말랑카우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로 제공하는 말랑이 핸디북과 탁상달력 굿즈들 (사진=GS25)
GS25와 말랑카우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로 제공하는 말랑이 핸디북과 탁상달력 굿즈들 (사진=GS25)

더불어 말랑이의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식사와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등 프레시푸드(Fresh Food)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말랑이와의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GS리테일 통합멤버십 더팝(THE POP)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월 한달 동안 GS25에서 행사제품 구매 후 스탬프를 4회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말랑이 탁상달력과 핸디북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던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1년을 밝고 희망차게 시작하고자 롯데제과의 말랑카우와 함께 뜻 깊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GS25는 상품 본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더욱 집중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