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판교 누른 광교 흥덕신도시 상가 첫 분양
청라, 판교 누른 광교 흥덕신도시 상가 첫 분양
  • 박광원 기자
  • 승인 2009.06.0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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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청약 경쟁률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최고 경쟁률 297대 1 을 기록한 청라지구 청약률은 평균 12 대 1로 최근 불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재작년 평균 43.6대 1(중대형평형 기준)의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기록,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던 판교신도시는 입주 시점에 맞춰 최근 분양과 임대을 시작한 상가들까지도 순조롭게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약률이 높은 택지지구의 상가가 분양과 임대가 잘 되는 이유는 상가 활성화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인 주변 유동인구 및 상주인구인데, 청약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많다는 것이며 또한, 청약률이 높은 아파트는 프리미엄 역시 많이 오르게 되고 이런 프리미엄은 주변 상가의 권리금과 연결 되기 때문에 아파트 청약률이 높은 택지지구의 상가가 분양이 잘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 볼 때 판교신도시와 청라지구 청약 경쟁률을 넘어섰던 광교·흥덕신도시의 상가 분양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광교 흥덕신도시 중 올 하반기에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흥덕지구의 경우는 처음 아파트 분양시 82.2 대 1(중대형평형 기준)을 기록할 만큼 그 어떤 택지지구 보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구로 주거용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업용지로 인하여 상가 활성화는 물론 광교와 영통지역의 중심지역으로 향후 상가 프리미엄이 많이 오를것으로 보여진다.

떠오르는 황금상권 광교.흥덕신도시
2000년대에 접어들어 판교 쪽에 반짝 붐이 일다가 최근에는 경기서남부 쪽으로 투자처가 자연스럽게 재편됐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신흥 황금상권으로 광교·흥덕 신도시가 미래가치 최고의 입지로 부상한 때문이다.

광교 흥덕 지구의 경우 자신보다 5배나 큰 광교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고, 지자체에 의해 광역행정업무 중심으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개발호재를 타고 있다. 또 다음달 영덕 - 양재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흥덕-동탄-광교를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를 모두 연결하는 경전철도 건설도 검토 중에 있다. 여기에 매우 낮은 수준의 상업지비율(2.7%)로 인한 희소가치성은 보너스다.

광교 흥덕신도시내 떠오르는 투자처
이 지역내 위치한 ‘이-씨티’(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507블럭 / www.2city.co.kr)가 최근 투자처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공정률이 70% 이상 진행된 ‘이-씨티’는 투자자와 임차인을 위한 상가활성화 프로램인 프리미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가 내부에 설치 될 테라스 거리는 영통 및 광교·흥덕신도시의 유일한 이마트와 연결되어 연간 200만여명의 유동인구를 가진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광교지역의 입주가 시작되면 같은 생활권인 흥덕지역의 상권 역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유일한 이마트와 바로 접해 있는 ‘이-씨티’ 상가는 이마트 공시지가가 상승하면 그 혜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같은 지역내 다른 상가보다 더 많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듯 ‘이-씨티’ 상가는 상가투자시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그 어떤 것도 빠지지 않은 완벽한 상가로 흥덕신도시 내 단일필지로는 가장 큰 총 4개 동으로 디자인까지 차별화 되어 있다. a동은 은행과 증권 등 금융기관과 함께 종합 메디컬센터가 들어선다. 여기에선 독립적 개인병원들이 종합병원 형태의 틀을 갖춰 환자를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b동은 학원, 서점 등 전문학원가로 구성된다.

청소년 유해업소가 들어서는 것을 철저히 근절해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c동은 최근 각광을 받는 웰빙과 뷰티 등 생활문화센터로 집중하는 한편 d동은 전문식당 및 쇼핑문화센터 등 위락시설 이 대거 입주하게 된다.

대기업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는 것도 잇점으로 꼽힌다. ‘이-씨티’는 전면 테라스 구조로 개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레스토랑이나 찻집처럼 테이블이 바깥에 운치 있게 배치되는 것이 가능하고, 쇼핑도 갑갑한 공간이 아닌 탁트인 문화공간에서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이-씨티’는 흥덕지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은행에서 35% 중도금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일부 증권사 입점이 확정되면서 성공 예감을 가늠케 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이-씨티’ 사업에 동참했고, cit건설사가 발주·시행을 맡았다. 재정능력이 든든한 공기업이 참여하고 여러건의 프로젝트를 성공한 민간기업이 시행을 맡고 있어 분양부터 완공까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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