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최종 수상작 발표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최종 수상작 발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2.04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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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IP기반 게임 공모전 최종 TOP 10 공개
최종 TOP 1에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 선정
컨설팅 서비스 및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 지원 등 특전
네이버웹툰이 진행한 게임챌린지에 최종 수상작 TOP 1에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가 선정됐다.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진행한 게임챌린지에 최종 수상작 TOP 1에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가 선정됐다. (사진=네이버웹툰)

국내 웹툰이 해외에서 다양한 영상콘텐츠 소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웹툰이 진행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 WEBTOON GAME CHALLENGE)'의 최종 수상작이 공개됐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의 TOP 10을 최종선발하고 그 중 TOP 1으로 제로그램의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가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게임 개발 공모전인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는 창의적인 게임 확보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6월 접수 시작 이후, 다수의 게임사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였으며, 이 중 대중성과 작품성, 독창성을 기반으로 최종 TOP 10의 수상작이 선발됐다.

TOP 1에 선정된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는 네이버웹툰 '초인의 시대'의 스토리라인과 웹툰의 액션감을 잘 구현했으며, 복잡한 조작 없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구글플레이, SK 텔레콤 등 후원사 특별상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OP 2와 TOP 3는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디오크러시의 '헬퍼 : 방치형 저승 판타지'와 루노소프트의 '소녀의 세계: 웹툰 틀린그림찾기'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TOP 10에 오른 모든 게임사에는 구글 광고 최적화 세미나, 게임 콘텐츠 고도화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TOP 5에 선정된 업체는 네이버웹툰에서 지원하는 1억 원 상당의 사전예약 및 런칭 마케팅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TOP 3에 선정된 게임사는 상금(1등 3천만 원, 2등 2천만 원, 3등 1천만 원)과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 및 특별 프로모션 지원 혜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1등 총 4천만 원, 2등 3천만 원, 3등 2천만 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웹툰 관계자는 "이번 게임 챌린지에 최종선정된 TOP 3 게임사는 기준에 따라 구글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될 수 있으며, 특히 최종 TOP 1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구글 전문가의 마케팅 맞춤 컨설팅이 추가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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