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에 7만호 3기 신도시 개발...부산 대저·광주 산정도 포함
광명·시흥에 7만호 3기 신도시 개발...부산 대저·광주 산정도 포함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1.02.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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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

국토부는 6번째 3기 신도시로서 광명·시흥에 7만호를 공급하고, 부산대저에 1만8천호, 광주산정에 1만3천호 등 3곳에 10만1천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이 같은 지역에 약 10만호(3곳)의 입지를 우선 확정·발표했다.

1차로 확정된 10만호 이외 나머지 15만호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4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파이낸셜신문DB

아울러 신규 공공택지 확보 이외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신규 도심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국토부

지난 2월17일 개소한 3080+ 통합지원센터(1670-3080)를 통해 사업 컨설팅 등 초기 사업 검토를 적극 지원하여 지자체,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입지 중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를 이르면 3월 중 공개하고, 5월 중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받은 후보지 등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7월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

새로운 주거플랫폼*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거뉴딜'은 사업추진방안 마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충분한 주택공급을 통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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