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바라보기' 출시
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바라보기' 출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2.2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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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양도소득, 절세계좌 현황, 보유주식 위험지표 현황 등 확인 가능

NH투자증권은 고객의 금융소득/양도소득, 절세계좌 현황, 보유주식의 위험지표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바로보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소득/양도소득 현황에서는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과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해외주식 매매차익, 국내주식 대주주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금융소득에서는 2천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이 올해 얼마나 발생했는지 상세한 내역을 알려준다.

양도소득은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으로 나눴다. 해외주식은 매년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해 납부해야 하는데,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차익과 예상 양도세액을 계산해서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대주주 해당 여부와 어느 종목이 해당되는지 등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절세계좌 현황에서는 절세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절세목적으로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납입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유주식 위험지표 현황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주식 중 투자주의환기, 관리종목, 자본잠식 종목 해당 여부 및 비중을 확인할 수 있어 주식투자 리스크 관리가 한결 더 간편하다.

NH투자증권 투자솔루션개발부 이수환 이사는 "작년 11월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절세 및 연금자산관리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오픈한 바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내 자산 바로보기는 기존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용 매체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타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소득 및 계좌 납입금액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NAMUH(나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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