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전문 업체 팩트코리아, CT4 차량 R-TUNE 및 테크니컬 서비스 지원
데일리카와 레이싱카를 오가는 CT4 차량의 안정적인 성능 발휘 기대
2021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로운 클래스로 합류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가 새로운 파트너를 만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지난 12일 열린 협약식을 통해 캐딜락 CT4 클래스의 퍼포먼스 파트너로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팩트코리아가 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딜락 CT4 클래스의 퍼포먼스 파트너로 합류한 팩트코리아는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장착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휠과 타이어, 브레이크 파츠와 안전용품, 데이터 로거 등 레이스를 위해 필요한 튜닝(R-TUNE)을 비롯해 차량의 외관 손상을 방지해줄 PPF(Paint Protection Film)와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윈드실드) 등을 지원한다.
레이싱 카다운 외관을 지닐 수 있도록 데칼 작업도 수행하게 되며, 대회 도중에는 타이어와 소모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 데이터 로거 분석 등의 기술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팩트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다져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의 도장표면을 보호하는 랩핑 기술과 PPF 기술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비지원 교육훈련 학원인 팩트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해왔다.
캐딜락 CT4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레이스는 레이스에 도전하는 선착순 10명의 참가자에게 각각 1000만원 상당의 R-TUNE을 지원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퍼포먼스 파트너 팩트코리아의 전문 인력들이 R-TUNE 파츠 장착뿐 아니라 시즌 동안 차량 관리 또한 담당하기로 하면서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해줄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올 시즌 총 5번의 레이스를 진행한다.
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캐딜락은 CT4 차량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