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 지원"…LG이노텍, 6억원 넘는 성금 후원
"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 지원"…LG이노텍, 6억원 넘는 성금 후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3.27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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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통해 돌봄 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 지원
LG이노텍이 26일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오른쪽 두번째)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 (왼쪽 두번째)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후원식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26일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오른쪽 두번째)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 (왼쪽 두번째)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후원식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26일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후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이노텍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활동 확대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연간 6억5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LG이노텍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올해 LG이노텍은 코로나19에도 '주니어 소나무 교실' 활동을 이어 가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의 프로그램인 '소재·부품 과학교실'과 '청소년 진로코칭'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및 구미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노후된 교실 14개소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학습에 필요한 기자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을 늘리고, 임직원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의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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