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튜너협회, 전북 군산에서 '2021 ATK 튜닝페스티벌' 개최
車튜너협회, 전북 군산에서 '2021 ATK 튜닝페스티벌'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4.0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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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4일까지 시범경기로 오프로드, 드래그, 드리프트 3개 경기 진행
지난 2005년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락크롤러 대회 (사진=한국자동차튜너협회)
지난 2005년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락크롤러 대회 (사진=한국자동차튜너협회)

봄철과 함께 자동차 매니아들의 축제가 군산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지역 일반 동호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코스와 전문가용 경기코스가 마련돼 아웃도어 트랜드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한국자동차튜너협회(이하 튜너협회)는 지난달 31일 전북 군산시 소재 자동차융합기술원 주변 공간을 활용해 오프로드 경기장을 완공하고,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시범경기로 오프로드, 드래그, 드리프트 3개의 경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튜너협회는 지난달 4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튜닝카 레이싱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튜너협회 관계자는 "2021 ATK 튜닝페스티벌은 자동차 마니아를 중심으로 튜닝 활성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계층이 튜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전라북도, 군산시 등 지역 튜닝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최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자갈길, 바위, 통나무, 협곡 등 왕복 1.2km의 장애물 구간을 통과하는 오프로드 경기가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 400m 단거리 직선주로에서 최고속도 경쟁을 펼치는 드래그 레이스와 퍼포먼스의 끝이라 불리우는 드리프트 대회가 이벤트 주행으로 치러진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오프로드 챌린지 경기 장면. (사진제공=손진석 기자)
지난 2017년 진행된 오프로드 챌린지 경기 장면. (사진=한국자동차튜너협회)

튜너협회는 이번 ATK 튜닝페스티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2019년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에 따라 기획된 튜닝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시범행사다. 향후 연간 15회정도 동일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미비점을 보완해 확대·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병훈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장은 "보다 명확해진 합법적인 가이드라인에서 튜닝산업은 이제 차량 개조를 벗어나 자동차 레저산업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술원과 같이 튜닝 마니아들이 자기차량으로 기량을 뽐내는 체험과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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