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선수만 보자" 'U+골프' 새단장…8일부터 2021 KLPGA 중계
"최애 선수만 보자" 'U+골프' 새단장…8일부터 2021 KLPGA 중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4.07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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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골프' UX 전면개편 … 서비스 이용행태 분석하고, 고객체험단 의견 대폭 반영해
'홈 화면' 간결화로 원하는 콘텐츠 접근성↑…'고정 메뉴' 직관성 높여 라운드별 선택 시청 쉽게
세로∙미니 플레이어 적용, 영상 시청∙탐색 편리…우승자 예측 이벤트로 풍성한 골프용품 증정도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골프 서비스의 개편을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골프 서비스의 개편을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골프 경기를 보고, 레슨을 받고, 관련 예능 시청까지 한곳에서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골프를 시청하고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으로,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U+골프 고객들의 이용행태 분석 결과와 고객체험단의 의견을 서비스에 대폭 반영해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전면 개편했다. 

U+골프 고객들은 8일 열리는 KLPGA 개막전부터 간결해진 홈 화면과 직관성이 향상된 고정 메뉴를 볼 수 있으며, 세로∙미니 플레이어 기능도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개편된 U+골프에서는 실시간 독점중계, 신규 오리지널 예능, 최신 대회 영상 등 본인 취향에 따라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을 콘텐츠 탐색이 편리하도록 했다. 

메뉴별 카드형 UI(user interface)를 구성해 각 카테고리의 대표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또 영상의 줄거리, 레슨 키워드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상단에 나오는 고정 메뉴는 별도의 설명 없이도 이해가 쉽도록 직관성을 강화해 KLPGA, 선수, 레슨∙예능, 이벤트 등 알기 쉬운 표현으로 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특히 KLPGA 메뉴에선 대회별 영상과 정보를 라운드마다 골라볼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1월 13~15일 치러진 KLPGA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에서 최혜진 선수가 2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지난해 11월 13~15일 치러진 KLPGA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에서 최혜진 선수가 2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신규 기능인 '세로 플레이어'와 '미니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영상 시청 중에도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하며, 원하는 중계를 끊김 없이 듣는 동시에 새로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U+골프 서비스 개편 및 2021 KLPGA 개막을 맞아 첫 대회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개막전의 우승자를 예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골프 용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실장은 "U+골프 고객들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고객체험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번 시즌부터 대대적으로 개편된 서비스 구성을 적용했다"며 "보다 간결해진 UX와 새롭게 도입된 기능 등을 통해 620만 골프 인구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KLPGA투어는 31개 대회에 총 상금 287억으로 역대 최고 규모로 펼쳐진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는 3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최혜진(22)부터 박현경(21), 임희정(21), 장하나(29), 유해란(20) 등 KLPGA투어 스타들과 올 시즌 루키들이 총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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