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루원 한국 화웨이 CEO "사이버보안, 비즈니스의 이익보다 우선"
손루원 한국 화웨이 CEO "사이버보안, 비즈니스의 이익보다 우선"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1.04.1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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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구개발비용의 5%를 보안에 투자"

손루원(孙鲁源) 한국 화웨이 CEO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에는 ‘이문회우’ 즉, ‘글로 벗을 사귀다’라는 말이 있다"며 긴밀한 교류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계속해서 화웨이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강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은 화웨이가 한국에 진출 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화웨이는 변함없이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협력과 기여를 통해 한국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의 지난 5년간 누적 구매액은 370억 달러(약 40조원)에 달하며,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로컬 협력 파트너의 R&D 또한 이끌어 냈다"며 화웨이와 한국의 수십개에 달하는 파트너들은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국은 활력이 넘치는 혁신형 국가'로 산업 네트워크가 밀집되어 있고, 가치 사슬의 하이엔드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에서 산업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루원(孙鲁源) 한국 화웨이 CEO/ 사진=화웨이

손 대표는 "한국판 뉴딜은 한국의 산업 디지털화의 실현을 가속화 하고, 한국 지능화의 경쟁 우위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이것은 화웨이가 하고 있는 ICT 분야와 높은 상호보완성을 띄고 있으며, 화웨이는 적극적으로 한국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웨이의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는 세계의 커다란 관심 속에서 시험대에 올랐다"며 화웨이의 보안은 과거 30여년 동안 170여개 국가, 1천500여곳의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안에서 우수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웨이는 사이버보안을 비즈니스의 이익보다 우선시한다"며 매년 연구개발비용의 5%를 보안에 투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가 신제품의 런칭을 단번에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15개의 제품에 대해 NO-GO 권리가 시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화웨이는 한국에서 비즈니스 및 경영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에서, 한국을 위해'라는 핵심 이념을 지키고 있다"며 2019년 4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상용하면서 화웨이는 한국에 세계 최초 5G OpenLab 오픈실험실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이곳에서 저희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에게 앤드투앤드 5G 시험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의 5G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는 창구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ICT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인재"라며 인재 양성은 정부 및 가정뿐만이 아니라 기업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여야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화웨이 장학금 프로젝트, 화웨이 본사 연수 프로젝트, ICT 지식 경진대회, 여고생 지식 경진대회 및 대학생 보조 프로젝트 등을 포함하여 각 분야에서 ICT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이미 이 시대의 선두주자"라며 개방과 협력은 발전을 촉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웨이는 꾸준히 개방된 태도를 갖고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면서 더 많은 파트너 분들과 함께 협력해 한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이끌며 지속발전가능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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