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권길주 사장 취임…"고객 기반 확대·지급결제 집중"
하나카드, 권길주 사장 취임…"고객 기반 확대·지급결제 집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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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원활한 소통 경영 위한 현장 방문으로 공식 업무 시작

하나카드는 지난 14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를 하나카드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경영 극대화 및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직후 곧바로 손님케어센터(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진=하나카드)
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진=하나카드)

손님케어센터를 방문한 권 사장은 "하나카드의 미래를 좌우하는 최고의 가치는 손님으로 최접점에 있는 손님케어센터 직원들이 내 가족과 같이 성심을 다해 응대해 주길 부탁드린다"라면서 "해당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사 직원들과의 대면 자리에서는 "신임 사장으로서 직원들의 업무 고충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받으들이고 개선하려고 한다"라면서 "직원과 하나카드가 함께 성장하는 모멘텀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권 사장은 하나카드가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격려했다. 올해는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내부 역량은 물론 회사 성장의 근간이 되는 손님 기반 확대 및 지급결제 관련 사업 전략 등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가 '손님 중심'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 모든 업무의 의사결정을 손님 입장에서 하고, 모든 직원 스스로가 다니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독려했다.

한편, 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사장은 1985년 외환은행 입사 후 35년 동안 하나SK카드, 하나은행 ICT 그룹장, 하나은행 Innovation & ICT 그룹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ICO 부사장직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현 하나카드의 전신인 하나SK카드에서 경영지원본부장 직을 수행하면서 당시 업계 신생주자였던 하나SK카드가 본 괘도에 오르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이로 인해 업계 안팎에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 주요 경력

1985년 외환은행 입행 / 2009년 하나은행 개인BU지원실 실장/ 2009년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CFO/CSO/CIO)/ 2012년 하나금융지주 소비자권익보호최고책임자(CCPO)/ 2015년 하나금융지주 그룹준법감시인 전무/ 2018년 하나은행 ICT그룹장 전무, 하나금융그룹 전무 CIO/ 2019년 하나은행 Innovation & ICT그룹장 부행장, 하나금융그륩 부사장 CIO/ 2020년 주식회사 두레시징 대표이사 사장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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