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 업그레이드…"보안·편의 상향"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 업그레이드…"보안·편의 상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4.2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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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전 세계 출시, 6개월만에 7천만대 지원 기기로 등록
빅스비 통한 주변 태그 찾기,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기능 추가
'갤럭시 스마트태그+(플러스)' UWB 기술 탑재로 정확한 위치 탐색 가능
갤럭시 S21+ 등 UWB 기술 적용 스마트폰에서 AR 기술 활용한 이동경로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가 업그레이드 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가 업그레이드 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도난이나 분실의 우려를 줄일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편리해진다.

삼성전자는 자사 갤럭시 기기 위치를 확인하여 분실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서비스를 다음주(한국 기준)부터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출시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4월초 기준 전 세계에 해당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 약 7억대 중 7천만대 이상이 지원 기기로 등록돼 사용 중이다.

이번에 앱이 업데이트 되면 빅스비(Bixby) 호출을 통한 주변 태그 찾기,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등의 기능이 제공돼 사용자를 위한 보안성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된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한 스마트태그의 이름을 빅스비로 불러 쉽고 편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음성명령으로 해당 물건의 위치 정보가 스마트폰에서 시각적으로 지도 위에 표기된다.

또한,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기능을 실행하면 사용자가 등록하지 않았는데 사용자의 위치를 따라 함께 이동하는 스마트 태그를 감지해 알려줌으로써 사용자의 동의 없이 물건에 부착된 스마트태그를 통해 위치 추적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위치 확인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는 15분마다 변경되는 임의의 개인 ID를 통해 암호화되고, 기기 위치 정보는 사용자를 제외한 타인에게 표시되지 않는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태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태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martThings팀 정재연 상무는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삼성의 에코시스템은 IoT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아직도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은 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경험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에 접속해 간단한 등록 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스마트태그 등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 외에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이 추가 탑재돼 찾고자 하는 물건의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21 울트라 및 갤럭시 S21+ 등 UWB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의 거리나 방향 등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스마트태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서비스에 기기를 등록해야 하며, 스마트폰 한대당 여러 개의 스마트태그 시리즈를 등록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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