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서비스 '아지냥이' 통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 제공
삼성카드는 자사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를 통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코자 삼성전자의 IoT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싱스'와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반려 동물 특화서비스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의 반려동물 전문 콘텐츠인 뮤직박스, 전문가 상담, 챗봇, 산책지수, 데일리 미션, 토크박스, 버킷리스크 등 인기 메뉴를 스마트싱스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대표적인 ESG 활동인 아지냥이를 운명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제트 봇 AI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싱스 펫을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삼성카드 아지냥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를 토대로 향후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펫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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