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청 상임감사 "조직문화 혁신 통해 공공기관의 모범 되어야"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성기청 상임감사가 인천지역본부에서 팀장 이상 40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LX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성 감사는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업무 공정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관련 정보와 지식을 나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함께할 것을 주문했다.
LX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함께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20개 지사를 꾸준히 방문해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청렴 독서 토론 및 독서 릴레이 등 다채로운 집단지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를 이끌고 있다.
성 감사는 "청렴의 기본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있다"라면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춰 공공기관의 모범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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