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유, 금, 환율, 지수 등 24시간 거래 지원
SK증권이 '해외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미국, 싱가폴 등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원유, 금 등 일반 상품과 환율, 지수, 금리 등 금융상품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선물옵션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은 먼저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다음, 해외 전용 HTS 및 MTS로 거래할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해외선물·옵션 시장규모가 커지고 해외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투자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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