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ICT활용 고령인구 통합 비대면 돌봄 서비스 개발 착수
LG U+, ICT활용 고령인구 통합 비대면 돌봄 서비스 개발 착수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5.0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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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보건소·가천대학교와 비대면서비스 연구개발 과제 수행
고령인구 건강상태 및 돌봄콘텐츠 효과성 확인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제공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6일 오전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박은영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욱 LG유플러스 CSO 전무.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6일 오전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박은영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욱 LG유플러스 CSO 전무. (사진=LG유플러스)

그동안 대면 방식으로 제공되던 고령인구 돌봄 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통합관리가 되지 못했다. LG유플러스가 ICT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까지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학교와 함께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목표로,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방문케어 서비스, 치매(인지저하증)케어센터 등을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사회서비스는 모든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한 통합 돌봄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에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천대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을 수행한다. 

지역사회에 노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IoT 기기를 통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 중재 서비스 등이 통합 제공된다.

이번 과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플랫폼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B2G2C 사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년차인 올해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2년차에는 시범운영, 3년차에는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전국으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손지윤 LG유플러스 신규사업추진담당(상무)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인구에게 기존의 대면서비스보다 나은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자립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전문기업인 엠쓰리솔루션과 인지저하증 예방·관리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고,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장내 미생물 검사 등 특화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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