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벗서비스 등 독거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지속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어버이날 행사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동영상 상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생신어르신 케이크 커팅식 및 후원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행 남재원 부행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천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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