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 340명 대상 온라인 특강 실시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 14일 2021년 상반기 신입행원 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특강에서 디지털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변화와 발상의 전환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농협은행 고유의 따뜻한 디지털 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신입행원들의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신입행원들에게 농협은행의 일원으로써 만들어내는 성과가 농협은행은 물론 농업·농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가슴 깊이 품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디지털 금융의 시대, 열정과 패기를 갖춘 신입행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워 농협은행을 이끌어 나가는 디지털 인재가 되어 달라"면서 "여러분들 중에서 미래의 농협은행장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의 2021년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은 지난 4월 말부터 총 3주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달 중순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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