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친환경 프로젝트 'Zero Carbon·Zero Fuel' 선언
신한금융, 친환경 프로젝트 'Zero Carbon·Zero Fuel' 선언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5.2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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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그룹의 업무용 차량 62,843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全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ESG 추진위원회'를 열고 친환경 프로젝트인 'Zero Carbon ·Zero Fuel(제로카본·제로퓨얼)'을 선언했다.

'Zero Carbon ·Zero Fuel'은 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그룹의 업무용 차량 총 62,843대를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선언식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이날 선언식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이번 프로젝트는 'ESG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4월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한국형 2030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식에 참여했던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전략으로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탄소 배출량 감축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무공해차 전환 실적은 매년 'ESG 보고서'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그룹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신한 My Car(마이카)'등 대고객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도 그룹의 친환경 금융 전략을 반영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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