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GS건설, 입주민 대상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개발 MOU 체결
그린카-GS건설, 입주민 대상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개발 MOU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5.2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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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카셰어링 비즈니스 모델 공동 기획…자이앱과 연동 통한 그린카 서비스 제공
GS건설 입주민 대상 최대 70% 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오른쪽)와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 김민종 상무가 양사의 MOU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그린카)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오른쪽)와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 김민종 상무가 양사의 MOU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그린카)

GS건설이 준공한 자이아파트 입주민은 향후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ㅣ있게 된다.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는 GS건설과 손잡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 GS건설 본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신규 비지니스 모델의 기획과 개발, 그린카 서비스와 GS건설 자이앱의 연동을 통한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약 후, GS건설의 입주민들은 그린카 서비스에 대해 이용 요금의 최대 70%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받게 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는 "이번 GS건설과 협약은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GS건설 자이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기존/잠재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제안을 통해 GS건설과 그린카 서비스를 디벨롭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달 19일, 포티투닷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 차량 관제 및 주행관리 플랫폼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솔루션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을 비롯한 자동차∙기술지원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카메라, 레이더 기반의 센싱 기술, 지도 생성 및 업데이트, 경로 안내, 차량 관제, 보안 등 광범위한 차량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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