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비대면·원스톱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가동
아우디, 비대면·원스톱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가동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5.2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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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예약, 예약금 결제 및 구매 상담까지 진행 가능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 국내 공식 출시 전 프리뷰 행사 통해 공개
아우디가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전격 가동한다.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전격 가동한다. (사진=아우디)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및 온라인으로 각종 상담과 구매가 가능한 플랫폼을 잇달아 오픈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비대면 솔루션 도입을 서두루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가 비대면 온라인 고객 서비스를 가동한다.

아우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는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구매와 비대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내방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량 예약 및 상담까지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다.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금 결제 후, 예약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차량 예약에서 구매 상담까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구매를 희망하는 모델의 예약 가능여부 조회, 차량 상담 희망 전시장 선택, 예약금 결제의 단계를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해당 전시장의 담당 딜러가 배정되고, 고객이 선택한 차량의 고객 상담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고객은 언제든지 담당 딜러와 차량과 관련된 상담 진행이 가능하며, 결제 취소 또한 담당 딜러와의 연락으로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 예약금 결제 완료, 담당 딜러 배정, 예약 취소 등 서비스의 모든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톡 혹은 SM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기존에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이용해야 했던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로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고객에게 아우디만의 진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디가 최근 국내에 선보인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최근 국내에 선보인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아우디)

한편, 아우디는 최근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의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에 이어 등장하는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번째 이정표가 되는 모델로, 아우디 브랜드의 미래를 형상화 했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진 아우디의 DNA를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kW (530마력) 와 475kW (646마력) 의 출력과 65.3kg.m 과 84.7kg.m 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e-트론 GT'는 최대 488km, 'RS e-트론 GT'는 47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른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코너링의 경우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도록 설계됐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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