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사용자 중심 3단 홈서비스 등 MTS 개편 단행
NH투자증권, 사용자 중심 3단 홈서비스 등 MTS 개편 단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6.0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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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자산관리 플랫폼 구축 토대로 손쉬운 자산관리 문화 선도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이 사용 목적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나무(NAMUH)/QV 앱에서 '트레이딩', '상품·솔루션', '나의 자산'으로 세분화한 3단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제공)

3단 홈 서비스는 '트레이딩 홈', '상품·솔루션 홈', '나의 자산 홈'으로 구성돼 있다.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싶은 고객은 '트레이딩 홈'을, 뜨는 상품과 꼭 필요한 투자 이야기가 궁금한 고객은 '상품·솔루션 홈'을 이용하면 된다. 내 자산이 궁금할 때는 '나의 자산 홈'을 통해 자산 구성을 확인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야간에는 '트레이딩 홈'이 해외주식에 최적화된 '나이트 홈'으로 자동 설정돼 해외주식 거래도 쉽게 가능하다.

NH투자증권 MTS '홈 서비스'는 일평균 약 1백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NH투자증권의 대표 서비스다. 따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실시간 Best', '투자고수' 등 종목 정보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종목 뉴스와 최근 이슈 뉴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NH투자증권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스위처'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최신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인 스위처는 MTS 오른쪽 하단의 퀵메뉴 단축키로 앱 화면 간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툴로, 쉽고 간편하게 최근 방문한 페이지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앱에서 자주 사용한 메뉴를 자동으로 집계해서 보여주는 기능 및 해외 거래 관련 메뉴 등을 통해 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나이트홈 서비스, 스위처 개발 등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이 지향하는 통합자산괸리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거래한 주식, 상품, 트렌드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정확한 자산 진단 및 맞춤형 알림을 통해 고객이 MTS를 통해 손쉽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5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322만명의 플랫폼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3단 홈 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앱 이용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혁신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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