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공주시∙부여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5G 사업 MOU
LG U+, 공주시∙부여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5G 사업 MOU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6.20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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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28㎓ 망 구축 및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실감형 서비스 7월 첫 선
공주·부여 역사 행사에 5G 미디어아트·영상기술 더해 '명소'로 발돋움 기대
정림사지·공산성에 28㎓ 체험존 마련 … 역사적 공간서 'AR글래스' 묘미↑
아이돌그룹 문화유산 소개 콘텐츠 제작, XR얼라이언스 연계해 해외 홍보도
LG유플러스는 공주시, 부여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각 기관이 이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 이존관 공주부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공주시, 부여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각 기관이 이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 이존관 공주부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사진=LG유플러스)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게 될 첨단 5G 28㎓ 서비스를 공주와 부여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공주시, 부여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의해 선정된 2021년 신규 공모사업 중 하나인 '백제 세계유산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은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보급 확산을 위해 약 40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5G 미디어아트 공연, 유산 향유 프로그램 등을 통한 문화재 페스티벌 운영을 골자로 한다는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 펀드 조성, 세계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지원, 5G 영상 관람이 가능한 기가급 네트워크존 구축, 기업∙지자체∙진흥원의 상생을 위한 시너지 방안 모색 등 각 기관은 콘텐츠 기획∙네트워크 구축∙국내외 홍보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오는 7월부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후 부여군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여 정림사지에, 공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주 공산성 등에 행사를 개최해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5G 28㎓ 네트워크를 더해 진흥원의 미디어아트와 야외조명기술을 연계시켜, 프로젝트 맵핑, 레이저, 대형 LED, 메쉬스크린, 광섬유, 아크릴 조형 등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관람객에게 다채롭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에 5G 28㎓ 체험존을 마련해 5G AR글래스인 'U+리얼글래스'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공간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증강현실로 눈앞에 띄워 감상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올 7월에 공개될 부여 정림사지의 조감도. 5G 28㎓ 기반의 미디어아트와 야외조명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감형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올 7월에 공개될 부여 정림사지의 조감도. 5G 28㎓ 기반의 미디어아트와 야외조명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감형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진흥원과 함께 MZ세대들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U+아이돌Live 서비스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아이돌그룹이 공주와 부여의 문화 유산을 둘러보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4K로 제작될 해당 콘텐츠는 부여 정림사지 개막식에 공개되며, LG유플러스가 의장사로 있는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 'XR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 일부 지역에서 모바일 콘텐츠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및 콘텐츠 역량과 지역을 연계한 실감형 미디어로 공주·부여가 국내 여행족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당사의 오리지널 모바일 예능 '잇힝트립'이 지역 명소와 맛집을 MZ세대들에게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와 상생의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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