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 삼표레일웨이 대표, 철도산업 발전 공로로 국토부 장관 표창
정인철 삼표레일웨이 대표, 철도산업 발전 공로로 국토부 장관 표창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1.06.28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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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형 철도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공로

삼표레일웨이는 28일 정인철 대표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대표는 이날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인철 삼표레일웨이 대표/사진=삼표레일웨이
정인철 삼표레일웨이 대표/사진=삼표레일웨이

정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경부고속철도, 서울지하철 9호선 등 국가 대형 철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기술 및 부품에 의존했던 고속분기기를 국산화하고,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슬래브궤도(PSTS, Precast Slab Track System)를 확대 적용하는 등 국내 철도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정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대만,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철도의 날을 맞아 국내 유일 종합 철도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 등 성장하는 철도 시장 속에서 국산화ㆍ상용화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의 날’은 28일로 철도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됐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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