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원 전달
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원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6.3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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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누적 28억원 기부…헌혈나눔,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 전개

신한은행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회비 및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28억원에 달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비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비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올해 전달한 기부금 2억원은 국내·외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0일 임직원 헌혈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2001녀부터 헌혈나눔행사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총 2만 2천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ESG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발맞추면서 우리 사회의 상생 및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학대피해아동쉼터 29곳에 차량지원을, 44곳에 유류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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