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SK가스, 해운대구에 아동 결식제로 위한 기부금 전달
행복얼라이언스-SK가스, 해운대구에 아동 결식제로 위한 기부금 전달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1.07.07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행복얼라이언스-SK가스, 부산 해운대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 위한 기부금 기탁
행복얼라이언스,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 지원
(왼쪽부터)SK가스 정의탁 SV추진담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사진=행복얼라이언스
사진 왼쪽부터 SK가스 정의탁 SV추진담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사진=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 SK가스와 함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SK가스 정의탁 SV추진담당,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운대구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50여 명을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는 SK가스의 기부금으로 해당 아동들에게 든든한 끼니가 되어 줄 행복도시락을 마련한다. 도시락은 행복을 나누는도시락 부산서구센터가 제조를 담당하고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도 협력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해운대구가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여 대상 아동에게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SK가스는 동부지사 소재지인 부산 해운대구 관할의 결식우려아동 돌봄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이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국내 No.1 LPG 기업 SK가스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 확대로 인한 사업환경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해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LPG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탱크 터미널 사업, LNG 사업, 수소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 속 종합 에너지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맡고 있는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나서며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일깨워 준 SK가스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기부금으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으로 이익 전액을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에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한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부산 해운대구를 포함한 29개 지자체, 104개 기업 그리고 시민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