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용 후 고객만족도를 날씨로 표현 및 개선 의견 작성 가능
NH농협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기 위해 모바일창구 내 '고객기상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기상청이란 농협생명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날씨의 형태로 의견을 남기고, 개선점을 작성할 수 있는 소통창구다.
농협생명이 제공하는 모바일창구 서비스 중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사고보험금 청구 등 3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기상청 페이지로 이동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고객센터 메뉴에 고객기상청 페이지를 운영하여, 주 1회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개선의견을 적을 수 있다.
고객기상청에 의견을 남기고, 개인정보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객 의견이 실제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시 별도의 상품도 제공한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기상청을 오픈하게 됐다"라면서, "NH농협생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언제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 3월부터 제6기 고객패널 제도를 시행하면서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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