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knn과 공동주최로 6월 8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강창희 미래에셋교육연구소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 ceo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ceo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강 실시로 금융중심지 지정에 따른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금융도시 성장에 필수적인 시민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특강은 오후 4시부터 장건상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의 개회사와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의 환영사, 강연의 순으로 오후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나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전문가이자 명강연으로 유명한 강창희 소장이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효율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이어서, ktb자산운용의 공동창업자로서 주식형펀드수익률 업계 1위의 ‘펀드업계의 맏형’으로 통하는 장인환 대표이사가 ‘글로벌 자본시장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자본시장의 원리와 이에 적합한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특화금융중심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금융마인드의 확산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제금융특강은 선박금융전문대학원 설립, 실무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등 금융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함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대상 경제금융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제적인 특화금융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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