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7.28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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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전반적 고용, 청년 및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
카카오엔터 "올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 멜론 3사 통합…안정적 고용 창출 노력"
카카오페이도 고용노동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
카카오페이,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4년 만에 10배 이상 신규 고용 창출
(왼쪽부터) 이원섭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재문화실 과장, 권대익 실장, 장영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이원섭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재문화실 과장, 권대익 실장, 장영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동반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카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3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합병되기 이전인 카카오페이지 기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하여 우수 기업을 발굴한다.

카카오엔터(구 카카오페이지)는 전체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청년 및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전체 고용증가율이 29% 향상되었으며,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4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청년 채용에 있어서도 전체 근로자의 62.4%, 최근 3년 신규 채용자 중 47%가 청년(만19세~34세)층에서 차지했다. 또한 여성 근로자 채용 비중도 높아 현재 여성 임직원 비율이 56%로 남성 임직원 비율(44%)을 상회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명 가량의 여성 근로자가 채용됐다.

또한 2017년 9월부터 중증장애인 포함 2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하여, 총 6명이 스포츠 직군으로 근무 중에 있다. 올 7월에는 8명의 중증 장애인 선수를 추가 채용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가 1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 합병으로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는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을 통한 근무 및 삶의 질을 전방위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의 휴식, 휴가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카카오엔터의 BM '기다리면 무료' 이름을 딴 리프레쉬 휴가제도 '기다리면 휴가'를 실시, 근속기간 3년마다 최대 3주의 휴가 및 3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1일 30분의 유급휴가를 부여하여 임직원 점심시간을 60분에서 90분으로 늘렸다. 이는 월 평균 근로시간을 약 10시간 단축한 것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유연근무제, 임직원 및 가족 기념일 휴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엔터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건강은 물론,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임직원 본인 및 가족 모두에게 실손 및 보장성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치과치료에 대한 진단보험금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심화됨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재택근무 및 순환출근제를 유지하는 한편, 임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사업장에 방역, 열감지기, 전신소독기 설치, 마스크 지급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엔터는 월별로 임직원들에게 별도 식대를 제공하는 한편, 2016년부터 회사 근처 어린이집에 임직원 자녀를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인증패 전수식에 참여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재문화실 권대익 실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 멜론이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각 조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가 서비스 개편을 맞아 TV광고를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카카오페이)

한편, 카카오페이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60명인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655명을 기록, 특히 올해에만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860명을 돌파해, 4년 만에 임직원 인원을 약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카카오페이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2020년 12월 기준 약 45%를 차지하고, 정규직 비율이 약 97%인 점 등 고용의 양·질 개선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안식휴가제를 운영해 일정기간 동안 근무한 임직원에게 3년마다 총 30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상해, 사고, 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를 지원하고, 직장 어린이집 운영, 동호회 활동 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내 카페 운영, 문화데이 경비 지원, 업무 도서 구매 지원 등 사내 근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 중이며, 또한 회사가 비용을 보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매점 운영, 안마실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만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정비하는 등 임직원들의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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